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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Review29

협업하는 사람이 누구야? 대단한 사람들이지!! "협업은 어려운 거예요" [이채연 기자] 4월 1일,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에서 이송희 강사가 한 말이다. 이 강사는 팀장 정보 맞추기, 구슬 롤러코스터 만들기, 해커의 협박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팀내 협업 및 팀간 협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지난 수업과는 완전히 다른 팀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 팀 목표 설정 △ 계획 수립 및 수정 △ 역할 분담을 이해했다. 그는 “협업은 어려운 것이다. 어려운 것을 인정하고 꾸준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송희 강사의 수업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났고, 많은 수강생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2024. 4. 1.
글 쓰는 사람으로서 글 대하기 [이채연 기자] 29일 유정서 교수(現 월간민화 대표)는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에서 '의견 기사, 비평 기사'에 대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첨삭했다. 그는 의견 기사의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살펴보며, 의견 기사는 의견이 공식적으로 용인되는 글이지만 기사이기 때문에 논리를 가지고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김창렬, 박서보 등 유명 화가의 전시회에 다녀온 것을 언급하며, 그림을 볼 때 '어떤 모티브로 그것을 그렸을까?'를 생각한다면, 글을 읽을 때는 '어떤 의도로 썼을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이제부터는 글을 읽을 때 수용자의 입장에서 알아듣는 입장이 아니라, 글 쓰는 사람으로서 이 글이 '논리적으로 되어 있는가' 등에 관해 신경 써야 한다.. 2024. 3. 29.
시간 가는 줄 몰랐던 Magazine 기획 실습! [이채연 기자] 28일 한국잡지교육원 '전문지 콘텐츠 기획 실습' 강의에서 김현주 강사가 '관심 분야에 관한 우먼센스 6월 호 기획안을 낸다'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포문을 열었다.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수강생들이 가져온 잡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고, 소개된 잡지로는 싱글즈, 매거진B, Paranoid, 월간 민화, Paper 등이 있다. 김 강사는 △같은 주제를 다르게 보여주기 △제품 위주 비교 2가지 기사 △인물과 함께 트렌드, 제품 소개 △플레이스를 풀어내는 두 가지 기사 △복합 기획 등 우먼센스에 실린 다양한 콘텐츠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먼센스 6월 호에 들어갈 기사 10꼭지를 기획안으로 작성하는 실습을 했다. 이어 실습을 마친 순서대로 나와 발표하고, 강사의 .. 2024. 3. 28.
"현장은 예외 투성이" [이채연 기자] 27일 김관식 강사는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에서 '인터뷰, 수습기자의 삶, 매거진 기획'에 대해 다뤘다. ​ 김 강사는 한 소설가와의 인터뷰에서 "고향이 어디십니까", "대표작이 무엇입니까"를 묻고 권고사직 당한 수습기자의 사례를 들며, '해서는 안 될 질문 프레임'에 관해 설명했다. ​ 이어 인터뷰 전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 첫째, 각종 미디어 보도기사나 연구 자료 체크 둘째, 인터뷰이의 생각과 견해, 가치관 SNS, 블로그 등 기본 정보 셋째, 인터뷰이 주변 체크해 그의 장단점과 관심사, 어록, 이력 체크 ​ 를 꼽았다. 개방형 질문-보충형-보충형-페쇄형-거울형(사실확인) 순이 좋아요. 보충형 질문은 영양제와 같아요. 기사 완성도도 높아지지요. 마빈 고트리에브 뉴욕시립.. 202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