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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20

삼성전자, '이것'으로 냉장고 전기료 "연 2만 8천원 낮췄다" [이채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소자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기존 냉장고 냉각 방식이 컴프레서만을 단일 동력원으로 사용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반도체 소자인 ‘펠티어(peltier)’ 소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는 365일 24시간 전원이 켜져 있어 가정 내에서 전력 소모가 큰 가전 중 하나로, 전기요금 절감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크다. 삼성전자는 이런 니즈를 반영해 컴프레서와 반도체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냉각 형태의 냉장고를 개발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에 채택된 반도체 소자는 서로.. 2024. 6. 21.
농식품부, 익산에 '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었다...전국 유일 [이채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전북 익산시에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공급 시설인 '기능성원료은행'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로 만든 기능성 식품소재를 생산·보관·표준화하고,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시설이다.  또 기능성원료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 원료를 표준화할 수 있는 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등 200여 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 전북 익산시에 해당 시설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1,87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했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기업이 다양한 국산 기능성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장비를.. 2024. 6. 20.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농촌 주민 돌봄 서비스’ | 농식품부, 문체부, 전북도, 농협, 한전, 가족센터,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등이 참여| 의료지원, 건강관리, 이‧미용, 예술공연, 간식나눔 등의 서비스 제공 [이채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전북 순창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순창지역 주민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 전북문화관광재단, 순창군 가족센터, 한국전력공사, 전주비전대학교가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한다. 6월 18일(화)은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사)햇살마루(의료봉사단체) 등.. 2024. 6. 18.
세스코,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사회·환경 부문 수상 [이채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1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사회·환경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인 '한경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알리고,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자 2004년 제정했다. 세스코는 지난해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 ESG 사회·환경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며 2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에서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식품안전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위생 솔루션의 선도기업으로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고 사회 전반의 환경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R&D(Research&..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