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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익산에 '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었다...전국 유일 [이채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전북 익산시에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공급 시설인 '기능성원료은행'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로 만든 기능성 식품소재를 생산·보관·표준화하고,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시설이다.  또 기능성원료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 원료를 표준화할 수 있는 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등 200여 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 전북 익산시에 해당 시설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1,87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했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기업이 다양한 국산 기능성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장비를.. 2024. 6. 20.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농촌 주민 돌봄 서비스’ | 농식품부, 문체부, 전북도, 농협, 한전, 가족센터,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등이 참여| 의료지원, 건강관리, 이‧미용, 예술공연, 간식나눔 등의 서비스 제공 [이채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오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전북 순창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순창지역 주민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 전북문화관광재단, 순창군 가족센터, 한국전력공사, 전주비전대학교가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한다. 6월 18일(화)은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사)햇살마루(의료봉사단체) 등.. 2024. 6. 18.
세스코,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사회·환경 부문 수상 [이채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1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사회·환경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인 '한경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알리고,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자 2004년 제정했다. 세스코는 지난해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 ESG 사회·환경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며 2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에서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식품안전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위생 솔루션의 선도기업으로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고 사회 전반의 환경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R&D(Research&.. 2024. 6. 18.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산업부, 수해 대비 점검 회의 열려 [이채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철인 이달 말부터 8월 사이에 평년 대비 강수량이 40% 확률로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적을 확률(20%)에 비해 높아 수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수해를 대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13개 지역본부와 함께 ‘수해 대비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회의’를 12일 개최했다.산업부와 산단공은 그간 디지털 기반 산단 수해 예측 시스템 구축, 국가산단 이상기후 대응 방안 연구, 차수판 설치 등 수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현재 주요 국가산단에 대한 수해 대비 대응체계 합동점검도 실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산단공 지역본부별로 장마철 수해방지 관련 대책을 듣고, 수해대비 시설, 비상 ..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