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 탁! 떨어뜨리게 만드는 문장은 "내 마음 속에 저장>< "말고, "스크랩"하자
| 기사에서 내러티브 갖추면 경쟁력↑ | 평소에 좋은 문장은 스크랩해 두어야··· [이채연 기자] 19일 진행된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은 김관식 강사(現 디지털 인사이트 편집장)가 소설과 뉴스가 낳은 아이, 내러티브 기사에 관해 강의했다. 그는 내러티브 기사의 기원에 관해 '소설'은 뉴스의 생생함과 사실을 부러워하고, '뉴스'는 소설의 극적인 구성과 묘사를 부러워해서 그들이 결혼하여 낳은 아이를 내러티브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이어 찰스 디킨스, 마크 트웨인, 잭 런던,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스타인백, 토마스 해리스 등 기자 겸 소설가를 소개하며, 내러티브 저널리즘, 뉴 저널리즘, 문학적 저널리즘, 피처 기사, 논픽션 소설이 모두 형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내러티브 글쓰기..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