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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꽃들 속에서...흔들리지 않는 정석 기사 쓰기 | 기사의 본질은 '전달' | 경쟁력 있는 기사는 '정확하고 풍부한 사실을 아주 쉽고 친절하게' 전달해야 8일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은 유정서 강사(現 월간 민화 대표 및 동덕여대 겸임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그는 '기사 쓰기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와 기사 쓰기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글은 의사 전달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맞춤법을 틀리면 신뢰가 떨어진다"라며 맞춤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자는 '글'에 있어서 장인 정신을 가져야 하고, 맞지 않은 맞춤법을 마주했을 때 경기를 일으키는 경지에 올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강사는 수업에서, 기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상품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무언가를 독자에게 알려주겠다는 목적을 담아, 풍부한 정.. 2024. 3. 8.
스트레이트 기사 잘 쓰고 싶다면...알아야 할 핵심 정보 7일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은 김관식 강사가 진행했다. 그는 '보도자료의 이해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보도자료, 어디서 보나? 보도자료는 기업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에게 보내는 정보의 집합이다. 그리고 공공 기관의 입장을 밝히려는 목적으로 작성된 정보이기도 하다. 보도자료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기도 하고, 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김 강사는 자신에게 하루에도 적게는 20개 많게는 50개의 보도자료 메일이 온다고 언급했다. 당장 보도자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우선은 저장해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도 자료의 유형? 정보 공개형 정책 및 행사 홍보형 입장 표명형 연구, 조사, 수사 등의 결과를 일반 대중에게 알릴 목적으로 작성 회의나 행.. 2024. 3. 7.
왕초보 기자를 위한 처방전 6일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26기 수업은 김관식 강사가 이끌었다. 그는 '사람 잡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초보 기자가 알아야 할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크랩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기. 수업 내내 김관식 강사가 강조했던 내용은 스크랩을 밥 먹듯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디어 기사, 콘텐츠 기사, 스트레이트 기사 모두 스크랩해두면, 기사를 분석하면서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 인상 깊은 문장은 나중에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사를 직접 필사해 보며 기사를 분석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잡지의 시대는 끝났을까? 아니오. 김관식 강사는 수업 초반 "잡지는 경쟁력이 없어졌을까요?"라며 화두를 던졌다. 그리고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 자료를 보여주며, 2.. 2024. 3. 6.
관계 관리, '지피지기 백전불태'처럼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미디어 에디터 과정은 지난 4일에 이어 5일 수업 또한 이송희 강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졌다. 4일 수업에서는 조직의 이해와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필요한 개인의 자질을 체득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반면 5일 수업에서는 개인 간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있어서 나에 대한 이해와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행동 유형 분석 검사, DISC 검사를 통해 먼저 자신에 대한 파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DISC 검사를 통해 주도형, 사교형, 신중형, 안정형으로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각 행동 유형에 대한 핵심은 아래 표와 같다. 주도형 1. 빠른 결과/빠른 행동/결과 중심형 2. 열정, 도전, 승부욕에 동기부여 3. 과정보다는 '성과/결..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