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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port

10번째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열린다!

by journalistlee 2024. 5. 9.

 

10번째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열린다!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포스터[출처: 기상청]

[이채연 기자] 기상청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 기술에 대해 알리고자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은 콘테스트 과제로 4가지를 마련했다.

과제 1
과제 2
과제 3
과제 4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개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 개발
화재 발생 자료와 기상 및 공공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밝히는 과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기상에 따른 공동 주택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는 과제

참가 접수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팀 구성 10명 이하)로 5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회 누리집과 운영 사무국 전자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모작 제출은 6월 28일까지다.

기상청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 주제 △제공 데이터에 대한 설명회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 상담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려 한다.

 

제출한 공모 작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되며, 최종적으로 분야별 3~4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추천·참가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날씨 빅데이터 공모전 참가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국민의 안전에 이바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상·기후 융합 기술이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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