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기자] 한미반도체(곽동신 부회장)는 SK하이닉스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 '듀얼 TC 본더 그리핀' 장비를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추가 수주 금액은 1500억원이다. 이는 작년 연결 매출액 1590억원의 94.33% 규모다.
듀얼 TC 본더 그리핀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3세대 하이퍼 모델로 실리콘관통전극(TSV) 공법으로 제작된 반도체 칩을 웨이퍼에 적층하는 본딩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로부터 HBM 용 듀얼 TC 본더로만 지난해 하반기 1012억원, 올해 1분기 1076억원 등 누적 3587억원 수주를 기록했다.
한미반도체 매출은 2025년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송고시간 2024.06.07 23:09
반응형
'Daily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스코,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사회·환경 부문 수상 (0) | 2024.06.18 |
---|---|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산업부, 수해 대비 점검 회의 열려 (0) | 2024.06.12 |
기상청-세계기상기구(WMO), 위성 기반의 온실가스 감시 강화 (0) | 2024.06.12 |
산림청, 맹그로브 연합(MAC) 가입···"기후변화 대응" (0) | 2024.06.10 |
이니스프리, '세계 환경의 달'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 2024.05.30 |